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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리하는 제르마나 입니다. 

 

오늘부터는 제 블로그의 메인 주제인 정부지원사업뿐만 아니라 저만의 요리 레시피를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고 간단한 재료로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볶음 우동을 만들어보겠습니다. 

 

 

1인 기준 레시피입니다. 

 

※ 볶음우동

가락국수를 채소와 함께 걸쭉한 소스에 볶음 음식입니다. 

 

※ 재료 준비

요리 재료: 우동면(사누끼우동면), 베이컨, 양파, 양배추, 당근 

양념 재료: 간장, 설탕, 굴소스, 후추, 참기름

 

※ 조리 순서

1. 가장 먼저 양파, 양배추, 당근을 채 썰어 준비하시고 베이컨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준비해둡니다.

Tip. 기본적으로 위생을 위해서는 채소를 씻고 나서 물기 없는 새 접시에 담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2. 양념소스를 만듭니다. 보통 성인 숟가락 기준으로 설탕 2스푼, 간장 2스푼, 굴소스 1스푼, 후추 약간, 참기름 1/2스푼을 넣어 양념소스를 미리 만들어 놓습니다.

Tip. 간을 조금 약하게 하고 싶다면 간장을 1스푼 넣고, 굴소스를 1스푼 보다 조금 더 넣어주시면 됩니다. 

 

3. 우동면을 삶아주세요. 시중에 파는 우동면은 한 번 삶아진 면을 급속 냉각해서 포장한 것이라 끓는 물에 푹 삶는 게 아니라 뭉쳐진 면을 풀어준다고 생각하고 가볍게 데워주기만 하면 됩니다.

Tip. 면은 다시 볶을 거라 굳이 찬물에 헹구지 않아도 됩니다. 

 

4. 팬에 오일을 두르고 중불에서 양파를 제일 먼저 볶습니다. 기호에 따라 다진 마늘을 같이 볶아주어도 좋습니다. 또 고기향을 좋아하시면 처음부터 베이컨과 양파를 같이 볶아주시면 됩니다. 어느 정도 양파향이 기름에 베었으면 당근과 양배추를 모두 넣어 숨이 완전히 죽을때까지 볶아줍니다. 

Tip. 매운것을 좋아하시면 고추기름을 넣어 매콤한 볶음 우동으로 드셔도 됩니다. 

 

5. 모든 재료들이 다 볶아진 후에 삶아진 면과 양념을 넣어 볶아주면 완성됩니다. 팬에 양념이 들어가게 되면 쉽게 타기 때문에 오래 볶지 않고 양념과 재료들이 어울려질때까지만 살짝 더 볶아주면됩니다. 

 

6. 마지막으로 접시에 담아 마요네즈를 살짝 뿌리고 가쓰오부시도 적당량 올리시면 완성입니다. 더 예쁜 플레이팅을 하려면 파슬리를 뿌려줘도 좋습니다.  

 

 

정말 쉽고 간편한 이 볶음 우동 요리는 바쁜날 간편식으로 한 끼 해결하기에 안성맞춤입니다. 

 

다들 맛있게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제르마나 레시피에 공감버튼 꼭 눌러주시고 식사 맛있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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